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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공부)#7 주가의 파동을 이용하는 실전매매 모습과 설명

주식공부

by prism_insight 2022. 9. 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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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어니스트와 주식 빌드업' 유튜브 채널을 정주행하며 메모한 것입니다.

 

유튜브 : #7 주가의 파동을 이용하는 실전매매 모습과 설명

https://www.youtube.com/watch?v=YvU8APPNtiU&t=1s 

 

어니스트님의 실전매매 영상을 촬영한 것임.

마침 그 날 샘플로 하기 좋을 것 같은 종목이 있었는데, "로보로보"임.

기본적인 분석 상태는 끝났고, 바로 차트화면으로 넘어옴.

 

일봉상 거래량이 약간 변화의 조짐을 보임.

일봉상 중요한 지점이라고 보는 포인트는 4,500원 선이다.

지금 분봉상 위치도 4,500원 바로 위에서 붙어있으며 할만해 보인다.

어니스트님이 하신 첫 매수 직후 모습. 굉장히 조금 매수했다.

연습용으로 만든 계좌는 총 500만원이고,

1종목당 할당하는 금액(1슬랏)은 100만원(비대칭 시 200만원)을 고려중이다.

(비대칭이라는 것은, 종목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을 경우 관리에 있어서 일시적으로 슬랏 금액을 증액시키는 것이다.)

 

최초 물량은 100만원 중에 5만원만 샀다. 비율로 치면 5%이다. (평단 4,540원)

이렇게 소량으로 사면 진폭에 대해 큰 부담이 없다. 

이후 가격메리트가 괜찮다고 생각되면 조금씩 더 사준다.

 

조금 더 사서 비중이 7%가까이 되었다.

아까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수를 해서 평단도 4,540원 -> 4,550원으로 올라갔다.

꼭 아까보다 더 낮은 가격에서 살 필요가 없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가격만 보지 말 것"이다.

평균 매입가는 내가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므로, 내가 최초 포지션한 매입가 대비 낮은 가격에 사려고 할 필요 없다.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짧게 쪼개서 사되, 낮게만 사지 마라".

 

파동을 이용한 매매를 하면 선택권이 넓어진다.

짧게 끝내고 싶으면 스켈핑같이 빠르게 커트칠 수 있다.

이어져서 흐름이 살아있다면 좀 더 몰고갈 수 있다.

이렇게 파동의 세기와 환경에 맞춰서 유연하게 매매할 수 있다.

전업이 가능하면 이런 스타일로 매매하기 용이하다.

 

파동에 맞춰서 매매를 해야 한다.

잔잔한 파동인데 빠르게 파동타는것 처럼 매매하면 모순이다.

 

 

지금은 조금씩 모아서 30주가 된 상황이다.

현재 매입가는 4,543원이고 최초매수가는 4,540이다. 처음과 비슷하다.

그럼 사람들은 애초부터 30주를 사면 되는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과는 다르다.

촘촘하게 시간을 나눠서 매매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파동의 흐름이나 호가창의 변화를 확인하면서 조금 더 판단의 소스를 확보해나가면서 만들어나갔다는 것이다.

 

지금 비중은 14%정도인데, 비중이 너무 적다.

투자를 하는 이유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인데, 수익금은 (비중 x 수익률)이다.

사람들이 수익률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는데, 그만큼 또 중요한 것은 비중이다.

수익률은 흐름이 나와줘야 나오는 것이라 능동적인면이 부족하다. 반대로 비중은 능동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래서 비중을 더 키워보려고 한다.

 

가격이 밀려서 떨어지는 동시에 비중을 키웠다.

비중은 27%까지 올렸고, 평단은 4,513원으로 가격을 따라붙여서 만들어가고 있다.

한번에 14% -> 27%로 올린 것은 아니고, 더욱 세밀하게 조금씩 모아갔다.

어니스트님은 의미있는 비중은 30%부터라고 보고 있다.

그것보다 낮은 비중이라면 수익을 낸다고해도 의미있는 수익이라기 보다는, 재미요소에 가깝다고 본다.

 

빠지고 있는데 계속 산다고? 실패한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할 것이라면 아예 시작하면 안된다.

진폭이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은 아래로도 갈 수 있다는 말이다.

 

위의 분봉차트를 보면 상승 진폭 이후 하락을 찍고 있는데, 

이런 초기의 큰 파동 뒤에는 이 진폭 범위 내의 파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하고, 이것을 이용하려고 한다.

또다른 가능성은 파동이 지금 진폭보다 더 위로 치고 올라가는 보너스가 나올 수도 있다.

파동이 밑으로 줄줄줄 흐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종목을 지금 보는게 아니라, 예전부터 분봉을 관찰해왔다면,

내려가더라도 가격을 관리해온다면 후속파동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걸 어느정도 알 수 있다.

차라리 파동이 잔잔하게 없는것 보다는 가격이 빠질지언정 파동이 있는게 낫다.

 

어니스트님 판단으로는 오늘 파동이 추가적으로 뛰어서 급등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후속 파동을 이용해서 평단을 만들어내기 좋기 때문에 배팅을 한 것이다. 

어니스트님은 언제든 파동을 이용해서 평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떨어져도 만들어나갈 자신이 있다고 하셨다.

이 스타일은 내 선택권이 조금이라도 더 많아질 수 있는 가능성에 베팅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시점에 어니스트님은 후속파동이 있을 것으로 보고,

비중을 조금씩 더 채워주고 있다.

비중을 채워나가면서 평단을 만들어나가면, 이후 파동이 4,500원까지 밖에 안가는 짧은 것이라고 해도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사람의 경우, 어니스트님처럼 하락을 맞으며 세세하게 관리는 하기 싫을 수 있다.

오히려 1번이라고 적힌 위치를 잘 맞춰서 투자하고 2번 위치에서 전량매도하며 수익 챙기는법을 배우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어니스트님은 1번만 할줄 아는게 아니라, 1~3번 매매 다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내가 하는 모든매매가 1번이 가능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막상 뚜껑 열어보니 2번이나 3번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케이스의 매매를 다양하게 배워야 한다.

 

어니스트님은 2번위치가 오히려 뚫고 올라가는 가능성이 있어서, 3번보다 훨씬 좋다고 본다.

오히려 바쁜사람은 3번이 훨씬 좋다고도 한다.

1번은 현실에서 1번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유연한 매매를 할 줄 알게 되면, 1번이 아니라도 당황하지 않고 그 다음 조치를 차분히 취해나갈 수 있다.

 

사람들이 흔히 이용하는 이평선의 골든크로스는 후행성 지표이다.

오늘 들어간 시점은 일봉상 하락추세에 있었다.

그렇더라도, 오늘 약간의 파동이 나와주면서 흐름의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던져주었다.

그래서 조금 더 빠르게 매매 들어간 것이다.

여기서 만약 타이밍과 모든것이 히팅이 제대로 나온다면 훨씬 더 큰 파동이 나와줄 수 있다.

그럼에도 하락이 나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는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요즘 시장이 선호하는 것을 가려가면서 하기 힘든 장세이다. 도깨비같이 어려운 시장이다.

조금씩 입맛에 안맞는 종목들을 최대한 내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초보는 지금같은 시기에 매매를 피할 수도 있지만, 전업이나 프로로 하시는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불편해도 만들어가는 매매를 해볼 수 있다.

어니스트님은 50%까지는 만들어도 되겠다 싶어서, 섬세하게 2%단위로 매수하며 50%까지 만들었다.

초반부터 섬세하고 매수할수록, 평단을 가격의 변화에 잘 따라붙일 수 있어서 좋다.

평단을 4,400원 이하로 만들어가면서 추후에 짧게 수익을 먹을 수 있겠다.

1%~2% 수익이 별것 아닐 수 있겠지만, 만약에 이걸 빠른 시간안에 단기단타로 회전을 시키는 목적으로는(시장과 계좌가 안좋아서 할 것이 별로 없는 상황일 경우) 꽤 유리한 무기가 된다.

권투로 치면 잽으로 볼 수 있는데, 나중에 계좌로 볼 때 잽을 잘치면 시너지효과를 잘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상황이 어려운 종목들을 잽으로 치면서 확보한 수익으로 영양분을 공급해줄 수 있다.

 

일단 시간관계상 여기까지 녹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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