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공부)#10 스윙매매 종목선정 실전 노하우

#이 포스트는 '어니스트와 주식 빌드업' 유튜브 채널을 정주행하며 메모한 것입니다.

 

유튜브 : #10 스윙매매 종목선정 실전 노하우

https://www.youtube.com/watch?v=PFcUPMvIn18&t=9s 

 

스윙매매 종목선정, 시나리오 세우는 것을 배워보자.

 

스윙매매라는것이 사람마다 보는 개념이 다르다.

어니스트님은 기간을 중심으로 매매를 분류하지는 않는다.

현실에서 하다보면, 아무리 내가 기간을 정한다 하더라도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조금은 더 기술적인 의미에서 박스권 하단에 잡아서 박스권 상단에서 매도를 치도록 몰아가는 매매를 스윙매매로 보고 있다.

그러다보면 시장사이클의 영향을 받아서 매매를 마치는 기간이 편차가 크다.

시장이 좋을때에는 기간이 짧은 편이고, 안좋으면 긴 편이다. 

굳이 의식을 하자면 3개월~6개월로 친다.

 

스윙으로 할만한 종목을 찾을때, 어니스트님은 제일 먼저 거래량을 보신다.

거래량의 역순으로 먼저 본다. 거래대금도 그 다음 같이 본다.

그리고 차트 일봉화면을 스윙을 고를때는 좀 더 넓게 본다.

 

기본적으로 차트의 위치를 대략 3개정도로 나눈다. 1번(하단), 2번(중단), 3번(상단).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1번에 위치한 차트를 찾는것이다.

예시는 현대약품의 차트인데, 현대약품은 1,2,3번 중에 몇 번일까? 

약 1.5번이다. 1번이 아니니 패스.

위 차트는 캐리소프트인데, 이것은 1번. OK. 

위 차트는 리메드. 이것도 1번. OK.

위 차트는 아이엠텍. 이것도 1번. OK.

위 차트는 보락. 이건.. 1.5번. 패스.

 

기본적으로 1번만 OK시키지만, 활황장에서는 1번이 거의 없다. 다 잘나오기 때문에.

따라서 시장을 고려하고 상대적으로 1번을 잘 생각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골라서 많은 종목(10개 정도?)을 관심종목 리스트에 넣는다.

이 중에서 관리종목 등 재무적으로 좋지 않은 종목, 100원짜리 종목은 걸러낸다.

빼다보면 종목 숫자가 많이 줄어든다.

그러면 같은 방식으로 또 더 찾는다.

 

적당히 10개정도 찾고, 이번엔 거래대금 기준으로 종목을 골라본다.

거래량 볼때에는 거래량 하위 순으로 봤지만, 거래대금은 거래량 상위순으로 훑어본다.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거래대금까지 역순으로보면 거래량으로 볼때와 중복되는 종목이 많아서 그렇다.

 

위 차트는 삼성전자인데, 차트 위치상 3번쯤이므로 패스~

네이쳐셀은 1번 위치에 있지만, 오늘 종목 악재로 인해서 20%가 넘는 하락을 보였으므로 건너뛴다.

 

대략적으로 총 10개 종목정도 뽑아낸다.

 

그 다음 종목들의 기본적 분석을 실시한다.

재무를 우선 보자.

캐리바이오의 재무는 어떤가?

어니스트님은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부채,자본의 구성조합을 가장 많이 본다.

캐리바이오는 부채가 자본보다 4배정도 높다. 어니스트님은 2배정도까지는 봐주는데, 너무 높아서 뺀다.

 

리메드는 어떤가?

부채가 자본에 비해 2.5배지만, 비율 자체는 그래도 괜찮다.

하지만 매출관련 데이터가 많이 비어있고, 부채와 자본의 절대적인 수치도 다른 보통 종목에 비해 많이 적다.

일봉차트를 보면 상장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하다.

연간재무에 나오는 것은 상장 이전에도 기업이 존재했으므로 숫자가 있다.

하지만, 상장 이후 오픈된 정보에서 매출정보가 없다는 말은 상장된지 얼마 안되었거나, 우회상장했거나 등 기업의 재무공개행위가 원활하지 않았을 경우라는 말이다. 마침 뉴스를 검색해도 리메드는 신규상장했다고 나온다.

이건 뭔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고려대상에서 뺀다.

 

위 재무정보는 신라젠이다.

이익이 마이너스 투성이이다.

혹자는 제약바이오로 스윙이나 장기투자를 하면 좋지 않냐고 한다. 

이건 스타일 차이라서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어니스트님은 제약바이오로 장기투자를 잘 못하겠다고 하신다.

잘되면 잭팟인데 안되면 너무 힘들어서 모 아니면 도이다. 어니스트님은 이런 모 아니면 도 느낌을 피하는 투자자이다.

그냥 박스 하단에서 그래도 상승할만한 종목 찾아서 박스 상단에서 파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잭팟 한번 맞추느니, 박스 여러번 맞춰서 잭팟을 따라잡자는 마인드이다.

 

이렇게 마이너스가 투성이인 종목들이 변수가 너무 많다.

이런 재무가 안좋은 종목이 시장악재도 쎄게 맞기도 한다.

짧은 단타공략으로는 못할 종목은 아닌데, 스윙이 목적이라면 애시당초에 고르지 않는다.

 

위 종목은 윌비스인데, 이익이 마이너스와 플러스가 섞여 있어서 애매하다.

하지만 마이너스 숫자에 비해 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매우 많다.

적자가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막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일단 윌비스는 최종 후보에 올린다.

다만 마음에 안드는 점은, 천원짜리 종목이라 좀 걸린다.

천원짜리 종목이 히팅할때에는 크게 먹을 수 있지만 반대일 수도 있다.

 

이 다음은 윌비스의 기술적 분석인데,

유튜브 영상이 여기까지인 관계로 포스팅도 마무리 해야겠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