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공부)#11 스윙매매 기술적분석과 매매시나리오 검토 그리고 매수까지
#이 포스트는 '어니스트와 주식 빌드업' 유튜브 채널을 정주행하며 메모한 것입니다.
유튜브 : #10 스윙매매 기술적분석과 매매시나리오 검토 그리고 매수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F19P1bagbZc
이전 포스팅에 이어 월비스의 기술적분석을 시작한다.
어니스트님은 년봉 -> 월봉 -> 주봉 -> 일봉 -> 분봉 순으로 보신다.
월비스의 년봉은 개수가 적어서 큰의미가 없었다.
아래 스크린샷은 월봉인데, 월봉도 나쁘지 않다. 정직한 느낌이다. 느낌만 대략 본다.
다음은 주봉이다.
월봉과 주봉의 라인이 닮았다는 것은 꽤나 정직한 종목인 것을 암시한다.
그 다음은 일봉차트.
천원짜리 종목인데다 정직한 종목일 때에는 구간나누기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1,000원, 1,500원, 2,000원 이렇게.
현재가가 1,300원 정도인데. 짧게는 1,500원 길게는 2,000원 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박스를 볼 수 있다.
이것은 스타일 차이이다.
이렇게 구간을 나누고 보면, 박스의 저점에서 고점까지 가는 시간의 텀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다.
이 종목은 평균 3~5개월이면 박스 한사이클을 돈다. 그러면 스윙은 해볼만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일봉 차트의 모양이, 그림에 표시된 1번, 2번, 3번 중에 2번 흐름에 해당된다.
어니스트님은 할수 있냐고 물어보면 할 수 있다고 하신다.
왜냐면 2번으로 시작해서, 내려간다면 비중을 채워가며 평단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그럴 기회 안주고 바로 올라갈 수도 있다.
이 말은 상방, 하방 양방향으로 확률이 열려있는 관리가 되어 경우의수를 많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1번추세(오르는 추세)에서 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1번에서 사는 스타일의 사람은 매수할 때 좀 더 비중을 많이 사면 된다. 비중을 적게 들어가면 비중 채울 기회를 안줄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구간이나, 비중을 채울 시간을 많이 안주는 단점이 있다.
위 캡쳐는 파워로직스 일봉차트인데, 파워로직스는 재무도 좋았다.
일봉차트의 흐름을 보면 2번 형태로 볼 수 있다.
고점 찍고 어느정도 내려온 상태 (상방, 하방 다 열려있음)
어니스트님은 좋은 종목이 완벽한 종목은 없기 때문에 2번 형태가 꽤 많이 보일 것이라고 하셨다.
윌비스보다 파워로직스의 가격대가 더 단단하다.
윌비스와 파워로직스 중에 뭐가 좋을까?
뭐가 더 좋은건 없다. 여기서부터는 자기의 성향을 찾고, 자기와 맞는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일단 대중들이 더 선호할만한 종목인 파워로직스를 선택해보았다. (윌비스는 천원짜리 종목이라, 사람들이 기피할 것 같다는 판단)
년봉 -> 월봉 -> 주봉 순으로 본다.
주봉으로 보면, 하단을 6천원으로 잡고, 2천원 단위로 구간을 대략 나눠볼 수 있겠다.
2천원 단위로 이격이 있는 것으로 보이니, 만약 12,000원을 돌파한다면 가장 먼저 상단으로 볼 수 있는 곳은 14,000원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일봉차트로 보면, 약간 난해한 느낌이 있다.
난해한 이유는 지금 가격이 거의 1만원 도달 직전에 있기 때문에, 상방이 크게 열려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일봉상 박스 하단이 아니다.
그러면 생각해야 하는 것이,
1) "내가 10,000원 ~ 12,000원을 노릴 것이냐?",
2) "8,000원~10,000원을 노릴 것이냐?"
로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다.
2번을 생각하면, 지금 하면 안되고 관찰을 해야 한다.
1번을 생각하면서 박스를 크게 본다면 헐렁하게 매매 시작 가능하다.
그게 싫다면 1만원 돌파하는거 보고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1만원 돌파한다면 종목이 수급이 붙으면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
이 때에는 스윙보다는 수급주매매로 관점을 바꿔야할 수도 있다.
만약 시작을 했는데, 박스하단인 8,000원을 뚫고 더 내려간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어니스트님은 비중을 조절할 것이라고 한다.
그 때 박스의 관점을 아래 캡쳐의 검은색 선처럼, 6,000원을 찍고 올라가는 박스를 염두해두고 대응할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6,000원을 깨고 내려갈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제거모드로 고려할 것이다.
만약 8,000원 밑으로 내려갈 때, 비중이 이미 과했던 사람은 못버틸 것이다.
버틸 수 있도록 비중조절을 해놔야 한다.
만약, 비중 조절을 하긴 하는데, 8,000원선에서 오랜기간 횡보를 하고..그리고 올라갈 것 같은 생각에 비중을 많이 모아놓는다면?
그런데 올라가지 않고 8,000원선을 뚫고 내려간다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제거 시작 들어간다. 아마도 거의 대다수가 악재가 발생을 했을 것이다.(산업악재, 종목악재 등등)
변질되는 흐름이 나오는 것이다.
처음 스윙의 목표를 잡을때 박스는 좁은 박스일 수도 있겠지만,
리스크 관리를 위해 더 넓은 박스를 항상 염두해두어야 한다.
만약 흐름이 아주 좋게 나와서, 10,000원 돌파하는 흐름이 나온다면,
부족한 비중을 좀 더 공격적으로 채워줄 수 있다.
스윙이라 하더라도 공격할 수 있는 포인트는 나와준다. 그때에는 비중을 공격적으로 채울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공격을 하더라도 바로 하락 흐름이 나올 수 있다. 이게 어려운 포인트다.
그래서 단순히 무조건 공격을 하는거는 보수적으로하는 것보다 오히려 안좋을 수 있다.
아니면 비중을 공격적으로 채울 때 아주 잠깐 채웠다가 빼는식으로도 할 수 있다.
이 말은, 전체적으로 스윙매매이지만 부분적으로 단타매매가 섞여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상승 도중의 하락에 대한 두려움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지만, 극복해야 하는 영역이다.
이 두려움이 어렵다면, 아예 바닥인 종목만 찾아야 한다.
할 수 있는 종목 수는 적어지더라도, 그것이 본인 스타일이 맞다면 잃지않는 투자를 더 잘 할 수 있게 된다.
파워로직스의 같은 경우, 클럽에서 하는 빌드업매매를 할 수 있다고 본다.
빌드업매매라면, 한번에 사지 않고, 매일 꾸준히 나누어 산다는 개념이다.
이것을 한번 시연해보자.
일단 5주(5만원 정도) 샀다.
큰 금액으로 하는게 아니라, 얼마든지 소액으로 빌드업매매를 할 수 있다.
이 빌드업매매의 현황은 기회 될 때마다 중간중간 현황 공유를 할 예정이라고 하신다.